IT기술을 통한 새로운 보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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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보험 서비스

데이터와 it 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만들고자 2014년에 설립된 인슈어 테크 기업입니다 AI 보험 서비스 플랫폼 보다 그리고 기업용 보험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해서 보험사의 디지털 전환까지 저희가 지원하는 B2B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이 데이터를 통해서 정확한 고객 데이터를 수집을 하고 있고요 매일 새롭게 축적되는 상담과 계약 데이터라는 순환 구조를 통해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데이터 수집 환경과 정제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아지넷 대표 의사 맡고 있는 김지태 아고 합니다 저희 아이지 넷은 데이터와 it 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만들고자 2014년에 설립된 인슈테크 기업입니다 어 저희가 창업을 했던 배경에는 당시에는 인슈테크 아는 개념이 없었을 텐데 보험 상품이라는게 참 어렵고 복잡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중계자의 의존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이런 한계를 데이터와 it 기술로 극복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주권을 되찾아 주겠다라고 가지고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창업 초기부터 보험 상품 정보와 약관 데이터를 다량으로 수집해 왔습니다 가장 예전 자료는 1960년대 자료부터 어 현재 최근 자료까지 다 가지고 있고요 이렇게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보니까 보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그만큼 많습니다 또한 실제 고객 설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머신 러닝이 학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보험 가입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또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AI 엔진 개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된 AI 보험 서비스 플랫폼 포다 그리고 기업용 보험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해서 보험사의 디지털 전환까지 저희가 지원하는 B2B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업계 최초로 AI 통한 보험 진단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 그리고 기존 소비자들의 보험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해 왔다는 점 그리고 또한 글로벌하게 의 인쇼테이 등의 영향으로 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2021년에 저희가 마이데이터 번호가 승인을 받아서 앱 내의 데이터 연결을 통해 개인 맞춤형 추천을 제공하고 진단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한 걸음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보답은 175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을 하고 있고요 2023년 말 기준 누적 상담 고객 약 37만 건 그리고 24년 말까지 약 60만 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성과들을 통해서 우리나라 대표 인슈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고요 또 저희가 가장 자랑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이 0% 수렴하는 불안전 판매 비율입니다 또한 98% 육박하는 13개월차 계약 유지율 그리고 95% 육박하는 25개월 차 계약 유지율이 아는 안정적인 계약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들을 통해서 it 기술을 통해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만들어 냈고 또 그 위에 소비자 신뢰가 더해지면서 저희는 미래 보험 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는 전통적인 보험 산업 참여자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고 특히 고관여 상품인 장기 보장성 인보험의 새로운 환경에서 판매하려면 크게 세 가지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는 데이터 영량 두 번째로는 플랫폼 영량 그리고 세 번째로 세일즈 영향이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 번째로 데이터 역량에 대해서 정의를 해 보면 마이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기보유 상품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야 하고요 또 각 보험 상품에 대한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보험 상품 약관이라 상품 요약서 라지가 필요하고요 결과적으로는 초 개인화를 위해서 가족 구성 정보라든가 기타 고객의 정보들도 다 획득할 수가 있어야 됩니다 두 번째로 플랫폼 역량은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감한 고객을 계속 유입시킬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고요 또 소비자가 관심 있고 필요로 하는 콘텐츠 이런 것들을 제공함을 통해서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정보 습득 기능을 충족시켜 주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세일즈에 대한 역량도 굉장히 중요한데요이 장기 보장성 보험에 대한 특수성을 충분히 이해를 해야 되고이를 바탕 으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결국에는 보험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가이 역량의 기준이 되는 것이고 보장성 보험 장기 보장성 보험은 좀 독특하게이 감성에 의해서 판매가 최종적으로 이루어지는 그런 경향을 띄기 때문에 누군가 신뢰할 만한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내 및 해외 사례로 여러 번 입증이 된 바 있습니다 국내외 인쇼테이 기업들 모두 다이 세 가지 요인들을 다 적절하게 갖추고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이런 것들이 시장에서 많이 입증이 되고 있다고 봅니다 저희 넷은이 데이터 역량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회사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업 기간 내에 플랫폼 내 모든 고객에 대한 설계 계약 유지 해시 데이터들을 보유하고 있고요 또한 방대한 이양의 과거 상품 및 약관 데이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이 데이터를 통해서 정확한 고객 데이터를 수집을 하고 있고요 매일 새롭게 축적되는 상담과 계약 데이터라는 순환 구조를 통해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데이터 수집 환경과 정제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저희는 보닥이라는 강력한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175만 건의 다운로드를 확보한 서비스고 매월 약 2만 건의 상담 신청 그리고 올해까지 누적으로는 약 60만 건의 상담 신청이 발생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성과를 보여주는 각종 마케팅 지표에서도 계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요 국내 대표적인 인슈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저희는 데이터와 기술에 기반한 세일즈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답을 통해서 상담을 하게 되면 뒷단에서 자동으로 설계안이 도출되기 되고요 고객이 상담했던 데이터 그리고 계약을 했던 데이터들이 자동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스템적으로 객관 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서 최종 계약의 래를고 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던 불안전 판매 비율 0% 그리고 아주 높은 수준의 유지를 통해서 추천과 진단의 정합성 그리고 합리성을 증명해 가고 있습니다 저희 경쟁력의 핵심은 데이터와 기술력에 있습니다 첫 번째로 데이터부터 말씀을 드리면 저희는 방대한 보험 상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여기에 고객에 대한 상담 데이터 설계 계약 데이터 등 매일 새롭게 유입되는 데이터를 통해서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왔고요이 선순환 구조 덕분에 엔진의 최신성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근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 자체적으로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할 뿐이 아니라 비투비로 제공될만큼 큰 가치가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AI 사업에서 대규모 데이터 수집과 처리는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조건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수집 환경과 처리 능력 그리고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서 저희의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희 보험 진단과 추천에 대한 기술력입니다 먼저 진단부터 설명을 드리면 마이 데이터를 통해서 고객의 기계약 보험 정보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개인별 건강 엄지 정보 그리고 고객 설문 데이터에 기초하여서 다양한 추가 정보들을 수집을 하게 됩니다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최적의 보장 모델을 생성하게 되고요 여기에 따른 진단 결과가 제시가 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저희의 데이터와 노하우가 접목된 독특한 방식입니다 단순하게 인구 평균 통계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다른 서비스 대비해서 굉장히 정확하고 직관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별화 방식을 통해서 저희는 빠른 성장을 해왔다고 생각을 하고 핵심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추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앞서 제시한 개인별 모델을 토대로 자체 매칭 지수를 도출하고 그 지수가 높은 순서대로 추천을 하게 됩니다 고객이 제공한 기계약 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향을 파악을 하고요 AI 최적의 가성비를 가진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변수와 조건에서 유기적인 상품 가성비를 추출하게 되고요 굉장히 빠른 시간 뭐 1초 이하의 시간 내에 앱에서 추천 결과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이 결과적으로는 독보적인 가입 유지율 입증이 되고 있다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B2B 솔루션으로도 개발하고 또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기업에서 인정하고 있는 저희 기술입니다 저희 주요 제품으로는 보닥 마이리얼플랜 그리고 클락 패스가 있습니다 먼저 보닥 말씀드리면 국내 최초로 런칭된 AI 보험 진단 추천 플랫폼입니다 누적 다운로드는 75만 회를 기록하고 있고요 2019년도 첫 출시 이후에 현재 마이 데이터가 적용된 4.0 버전 서비스가 초기 인화된 서비스로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마이 데이터를 활용해서 가입한 보험 정보를 수집하고 추가로 건강 검진 데이터를 기반해서 AI 엔진이 고객에게 초개인화된 진단 서비스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는 보험을 넘어서 건강과 일상을 케어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보상 상담과 청구 대행 건강 검진 분석 건강 기능 시품 추천 서비스등 소비자에게 보다 가치 있고 일상적인 플랫폼으로 다가가고자 노력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마이리얼 플랜입니다 마이리얼 플랜은 B2B 분석 및 조회 솔루션으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엔진을 커스터마이징해서 개발한 새로운 브랜드인데요 보닥이라는 B2C 서비스로 검증된 진단과 추천 엔진을 솔루션화 하여서 제품화 하였습니다 사스 기반으로 보험 상품 및 약관 조회 서비스 그리고 진단 추천 서비스를 가지고 있고요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서 모바일 버전 웹 버전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사스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사용량에 따라서 과금되는 합리적인 가격 체계를 가지고 있고 또 실시간 업데이트가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다수의 보험사와 증권사 뭐 은행 등에서 보험 서비스를 하고자 할 때 찾는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클락 패스는 개인의 보험 가입 정보 유전자 정보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조회하고이를 기반으로 보험 진단 담보 분석 등 개인 맞춤형 보험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공제회 등에서 도입한 사례가 있고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2021년도 30억원에서 2024년도 3분기 누적 171억 원에 매출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 23년도 아지 연평균 성장률이 86% 육박하고 있고요 특히 24년도 상반기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24년도 예상 매출로 매출 220억 함피 흑자 전환은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이고요 3분기에 누적으로 171억 원 그리고 분기 비열 50억에서 60억 원 정도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통상 4분기에 가장 매출 성적이 높다라는 점을 볼 때 이러한 성과는 무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표적으로 하는 장기 인보험 시장은 전체 손해보험 시장의 약 40% 차지합니다 2024년 기준으로 52조원 이상의 아주 큰 규모의 시장이고 저희가 속한 인슈테크 시장만 봤을 때 매년 48.8% 가파른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시장입니다 물론 저희의 성장 속도는 그보다는 빠르고요 보험 판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급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일예로 온라인 판매 채널의 비중을 봤을 때 2020년도 말 5.5% 2024년 상반기 22% 아지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기 인보험 시장과 인슈테크 시장이 성장하고 있고 보험 판매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현재 수준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네 어 저희의 성장 전략은 기존 사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자의 진출하는 것입니다 기존 사업에 고도화는 플랫폼 서비스를 확장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각화하는 것인데요 먼저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통한 가치를 제공하겠습니다 보닥 트래픽을 활용해서 추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용자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유입 고객으로부터 획득한 건강 정목 기반의 일상 일생 케어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매월 만 명 이상의 신규 고액 객이 발생하고 있는데 불확실성 건강 불안이라는 키워드에 반응하는 고객들입니다 이런 고객들에 맞춰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고요 특히 보상 상담 게시판이 매월 두 배씩 증가하고 있고 재 이용률이 10% 이상 달하고 있는데 이런 서비스들을 확대하고 또 자동차 사고 보상 상담 보험금 청구 대행 등의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일부 서비스들은 각 영역에서 우량 기업들과 협업하여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g 고객 파트너십을 확보해 갈 예정입니다 저희 보다은밀한 구조입니다 따라서 플랫폼 이용하는 보험 대리점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파트너십 강화 및 고객 경험 관리를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조직 확충을 개혁하고 있습니다이 과정에서 상담 고객의 만족도를 유지함을 통해서 플랫폼 평판을 관리해 나갈 예정입니다 플랫폼 평판은 결국 보닥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직결되므로 플랫폼 평판이 좋아질수록 보험 대리점 그리고 보다의 이익으로 로 선순환되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베트남을 필두로 하여서 아세안 다섯 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비대면 판매 시장을 개척하면서 확보된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을 첫 타겟으로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고요 소비자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역량 그리고 현지 보험 네트워크를 가진 베트남 인쇼테이 달에를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두 개 회사에 대한 지분 투자 및 인수 합변 검토및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요 고모 자금을 활용하여서 2025년 내 투자 및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저희 넷은 기술과 데이터로 보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첫 번째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국내 최초 AI 보험 서비스 출시 인슈어테크 1호 상장 등 처음이라는 수식어에 부끄럽지 않게 코스닥 상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인슈어테크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투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삼성화재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보험 서비스

 

AI 보험 서비스 설립 배경

• 2014년에 설립된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데이터와 IT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보험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설립 당시에는 인슈테크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보험 상품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 중계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보험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 AI 보험 서비스 플랫폼과 기업용 보험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보험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B2B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AI 보험 서비스 플랫폼

• 아이지넷은 AI 보험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 이 플랫폼은 기업용 보험 서비스 솔루션과 함께 운영되며, 보험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 마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의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확한 보험 진단과 추천을 제공한다.
• 매일 축적되는 상담과 계약 데이터는 폭발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데이터 수집 및 활용

• 아이지넷은 창업 초기부터 보험 상품 정보와 약관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해왔다.
• 수집된 데이터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는 보험 진단에 활용될 수 있다.
• 머신 러닝을 통해 고객의 보험 가입 상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AI 엔진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 이러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은 아이지넷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AI 엔진 개발 및 성과

• 아이지넷은 AI 엔진을 통해 소비자의 보험 가입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의 보험 상품을 추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업계 최초로 AI를 통한 보험 진단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존 소비자들의 보험 리모델링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 2021년에 마이데이터 번호 승인을 받아 개인 맞춤형 추천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이러한 성과는 175만 건의 다운로드와 37만 건의 상담 고객을 기록하며, **98%**의 계약 유지율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성장 배경 및 성과

• 아이지넷의 성장은 AI 보험 진단과 추천 서비스의 제공, 소비자들의 보험 리모델링 수요 증가, 글로벌 인슈테크의 영향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한다.
• 2021년에 마이데이터 번호 승인을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큰 도약의 계기가 되었다.
• 0%의 불안전 판매 비율과 높은 계약 유지율은 아이지넷의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낸다.
• 이러한 성과들은 아이지넷이 미래 보험 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역량

• 아이지넷은 전통적인 보험 산업 참여자들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기 위해 세 가지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1. 데이터 역량: 고객의 기보유 상품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보험 상품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반 데이터가 필요하다.
  2. 플랫폼 역량: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창구와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
  3. 세일즈 역량: 장기 보장성 보험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신뢰도가 필요하다.

데이터 역량의 중요성

• 데이터 역량은 마이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기보유 상품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을 포함한다.
• 보험 상품 약관 및 요약서와 같은 기반 데이터가 필요하며, 초 개인화를 위해 가족 구성 정보와 기타 고객 정보를 획득해야 한다.
• 이러한 데이터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며, 아이지넷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플랫폼 역량 및 고객 확보

• 플랫폼 역량은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 고객을 유입시키기 위한 다양한 채널이 필요하며, 소비자가 관심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정보 습득 기능을 충족해야 한다.
• 이러한 플랫폼 역량은 고객의 지속적인 유입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세일즈 역량의 필요성

• 세일즈 역량은 장기 보장성 보험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고객을 응대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한다.
• 보험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가 세일즈 역량의 기준이 되며, 고객의 감성에 의한 판매 경향이 중요하다.
• 국내외 사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이 입증되었다.

AI 기반의 상담 시스템

• 아이지넷은 AI 기반의 상담 시스템을 통해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상담 후에는 자동으로 설계안이 도출되며, 고객의 상담 데이터와 계약 데이터가 자동으로 관리된다.
• 이러한 시스템적 접근은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가능하게 하여, 최종 계약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

• 아이지넷의 주요 제품으로는 보닥, 마이리얼플랜, 클락 패스가 있다.
• 보닥은 국내 최초의 AI 보험 진단 추천 플랫폼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가 75만 회에 달한다.
• 마이리얼플랜은 B2B 분석 및 조회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 클락 패스는 개인의 보험 가입 정보와 유전자 정보를 통합 조회하여 맞춤형 보험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미래 성장 전략

• 아이지넷의 성장 전략은 기존 사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포함한다.
•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통해 고객의 건강 관리와 일상 케어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 고객 파트너십을 확보하여 플랫폼 이용하는 보험 대리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베트남을 필두로 아세안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지 보험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 아이지넷은 베트남을 첫 타겟으로 하여 아세안 다섯 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국내 비대면 판매 시장에서의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 2025년 내에 투자 및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결론 및 투자 요청

• 아이지넷은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보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 국내 최초 AI 보험 서비스 출시와 인슈어테크 1호 상장 등 혁신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하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요약: IT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보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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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I 보험 서비스를 설립한 배경

• 설립 연도 및 이유: 2014년 설립, 기존 보험 산업의 복잡성과 중개자 의존도를 혁신하고 소비자 중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
• 목표: 데이터와 IT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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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서비스와 플랫폼

1. 보닥(Bodoc):
   • 국내 최초 AI 보험 진단 및 추천 플랫폼.
   •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보험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화된 상품 제공.
   • 누적 다운로드: 175만, 98% 13개월 계약 유지율 달성.
2. 마이리얼플랜(MyRealPlan):
   • B2B 솔루션으로 설계 및 분석을 제공하는 SaaS 기반 서비스.
   • 보험사 및 금융사가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에 활용.
3. 클락 패스(Clock Pass):
   • 개인 보험 정보와 데이터를 통합 관리.
   • 보험 진단 및 유전자 정보 활용 맞춤형 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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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T와 데이터를 활용한 경쟁력

1.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능력:
   • 보험 약관, 상품 데이터베이스: 1960년대부터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 활용.
   • 매일 새로운 상담 및 계약 데이터를 반영해 AI 모델 업데이트.
2. AI 기반의 진단 및 추천:
   • 마이데이터를 통한 고객 맞춤형 분석 및 추천 서비스 구현.
   • 고객의 요구와 보험 상황을 학습한 AI가 가성비 높은 보험 상품을 빠르게 제안(<1초 분석).
3. 서비스 유지율과 투명성:
   • 불완전 판매 비율 0%, 규범에 맞는 투명한 상담과 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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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험 산업과 디지털 전환 전략

1. 전통 보험 산업의 디지털화:
   • AI와 플랫폼 역량으로 보험사가 소비자의 맞춤형 상품 제공 가능.
   • 데이터 기반 기반으로 고객의 신뢰와 소비자 주권 강화.
2. 장기 보장성 보험의 디지털 접근:
   • 고관여 상품인 장기보험에서 전문성과 감성적 신뢰를 기반으로 AI와 RC의 조화 통한 서비스 성공.
3. 미래 전략:
   • 플랫폼 서비스 확장: 건강 데이터 활용, 라이프케어 분야로 확장.
   • 글로벌 진출: 베트남을 시작점으로 아세안 5개 시장 진출.
   • 고객 파트너십 강화: 보험 대리점과 협력해 서비스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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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 성과 및 시장 성장

1. 성과 지표:
   • 누적 다운로드: 175만 건, 누적 상담: 60만 건(예상).
   • 2024년 매출 예상: 220억 원, 연평균 성장률 86%.
   • 2023년 흑자 전환 및 안정적인 B2B 매출.
2. 시장 성장성:
   • 국내 장기 손해보험 시장 규모: 52조 원(2024년 기준).
   • 인슈어테크 산업 성장률: 연평균 48.8%, 빠르게 증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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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투자 요청과 비전

• 국내 최초 AI 보험 서비스 기업으로서 보험 디지털화와 소비자 중심화를 선도.
• 앞으로 코스닥 상장 및 글로벌 목표를 통해 글로벌 인슈어테크 리더 기업으로 도약 의지.
•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과 신뢰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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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보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소비자 신뢰와 투명성을 강조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기존 보험 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할 준비를 갖춘 이 기업은 투자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보험에 IT 기술을 더하다 인슈어테크 트렌드

소비자는 똑똑해지고 각종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험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에 따라 보험 업계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중 눈길을 끄는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현명하게 보험을
소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험 금융 라이프 상속연구소

▶ 인슈어테크 보험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다
4차 산업혁명에 힘입어 최근 보험업계에도 디지털 바람이 일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디지털 바람은 인
슈어테크InsureTech라는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인슈어테크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활용해 보험금 청구 간소화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 새로운
보험서비스를 말합니다 실제로 보험연구원의 <인슈어테크 혁명 현황 점검 및 과제 고찰>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26
15백만 달러였던 글로벌 인슈어테크 벤처 투자 규모가 2016년 45배 증가하였고 M&A 건수도 2배가량 증가했다고 합
니다

▶ 세계 보험 업계의 트렌드 인슈어테크
가장 두드러지고 소비자가 체감하기 쉬운 변화는 챗봇Chatbot의 등장입니다 최근 보험 시장뿐 아니라 일반쇼핑몰 사
이트에도 챗봇이 기능이 종종 목격되는데요 소비자가 채팅창에 문의를 하면 적절한 답을 자동으로 해주는 상담 서비스
인데요 이 챗봇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세계 보험 업계 사례를 둘러볼까요

미국의 보험 스타트업 레모네이드Lemonade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보험 신청을 담당하는 챗봇 마야May
a와 보험 청구를 담당하는 짐Jim을 도입하여 고객의 편의를 증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으로 보험 소비자에게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한편 보험 신청 청구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무엇보다도
보험 계약이 이뤄지는데 1분 30초 보험금 청구는 3분만에 해결되며 챗봇의 큰 장점인 24시간 Q&A가 가능합니다
한편 일본 후코쿠생명은 보험료 산정 및 보험금 지급 심사 업무에 AIIBM Watson 를 도입했는데요 보험계약자의 병
력 입원기간 수술 유무 등을 보험금 청구 직원 대신 AI가 복잡한 의료기록과 보험계약 특약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
석하여 보험금 지급을 담당하는 서비스로 생산성을 30% 높이고 연간 직원 임금 165만 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 합니다

다른 예로는 고객의 생활패턴을 연계한 서비스 도입이 속속 나타나고 있는데요 미국의 보험회사 프로그레시브는 1990
년 말 보험가격을 결정하는 텔레매틱스를 활용했습니다 이를 이용하는 프로그레시브의 고객들은 차량의 온보드 진단
포트에 소형 전자장비를 장착해 급제동 총 운행거리 차량을 운행하는 일자 및 시간 등 3가지 운전습관을 연계한 보험으
로 안전운전을 할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 서비스죠

오스카헬스는 보험 가입자가 웨어러블 기기를 손목에 착용하고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하루에 1달러씩 월 최대 20달
러의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진행한 SK텔레콤의 고객만을 위한 걷기 리워드 프로그램과 유사합
니다 AIA Vitality X T건강걷기 App을 설치 후 주간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통신비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받
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국내 보험시장의 풍경도 바뀔 수 있을까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인슈어테크 전문 기업인 디레몬이 각 보험사가 갖고 있는 고객의 보험가입에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정보를 취합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험소비자가 스크래핑이 가능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보험 통합조회 엔진이 국내 40여 개의 모든 보험사를 확인해 보험료 보장내역 보험기간 납입기간 등 가입한 보험의 상
세내역이 한 번에 조회됩니다

또한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한 송금서비스를 필두로 한 토스Toss는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으로 글로벌 핀테크 기업 28
위2018년 기준으로 성장했는데요 누구에게나 상식적인 금융 최고의 사용 경험 쓸 때마다 행복감을 느끼는 금융서
비스 제공을 목표로 최근 ICT기업에서 모바일 보험판매채널로 보험시장에 진입했는데요 보험사와 협업을 통한 전용 상
품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인슈어테크는 보수적으로 여겨졌던 보험 상품에도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개인별 맞춤 보험이 등장했고 P2
P 보험이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험회사가 제시하는 상품에만 그치지 않고 이런 보험이 있으면 어떨까하는 아이
디어에서 출발해 보험도 공동구매가 가능해진 것이죠 특정 보험상품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를 모아 구매력을 키우고 이
를 통해 보험료와 보장 내용을 보험사와 협상하는 일종의 보험 공동구매로 국내에선 다다익선이 펫 보험을 중심으로 소
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인슈어테크가 발전하고 있지만 국내 보험산업은 개인정보보호법의 제한이 있고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의료법상 분쟁의 소지가 있어 타 국가에 비해 신기술 도입이 활발하지 못하다는 평이 있습니
다 인슈어테크 투자의 60%는 미국에 집중되어 있고 다소 규제가 자유로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도 인슈어테크
연구와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므로 국내 법규가 완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화생명도 보험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인슈어테크 상품을 출시했는데요 한화생명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 칫솔과 연동되는 전용 앱을 통해 자녀들에게 올바른 양치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합니
다 양치교육 뿐 아니라 하루하루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보험 상품 안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계 굴지의 기업인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보험산업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보수적이고 어
렵게만 느껴졌던 보험이 기술의 힘을 빌어 고객에게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데요 인슈어테크를 활용해 여러분의 보험 내
용을 점검하고 내게 꼭 맞는 보험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019년 기해년을 기점으로 인슈어테크만큼 똑똑한
보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한화생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 문의사항이 있거나 관련 정보가 필요하면 언제든 도와드리겠습니다! 😊

'사람 장사' 보험업계도 "이제 안 바뀌면 죽는다"

'인지(人紙)'산업 보험업, 성장성·수익성·신뢰도↓
디지털 전환 더디지만…'혁신이 곧 생존' 공감대

보험업계에서도 '디지털 전환'은 화두다. 보험연구원이 지난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보면, CEO 92.1%가 향후 1년간 디지털전략(예산, 인력 등)의 중요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꼽는 보험사들도 대거 등장하고 있다.

보험설계사로 대표되는 사람(人)과 각종 안내서·청약서·약관이 쓰여진 종이(紙)를 중심으로 하는 '인지(人紙)산업'이었던 게 보험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문제의식이 업계 안팎에서 점점 커지고 있다. 보험업계에 디지털 전환은 쉽지 않은 숙제지만 피할 수도 없는 필수 과제인 것이다.

 향후 1년간 디지털전략의 중요성 변화/그래픽=비즈워치

 

성장도 수익도 신뢰도도 '하락세'

국내 보험산업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성장성 지표인 보험료수입(원수보험료)의 연평균 증가율은 생보와 손보가 각각 1980년대 34.7%, 21.1%에서 2010년대 3.5%, 6.1%로 떨어졌다.

주력상품인 개인보험 신계약 증가율은 2000년대부터 역성장에 빠졌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손보산업도 장기보험 신계약 증가율이 2010년대 들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수익성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반사이익 등 코로나19로 인한 반짝 증가를 제외하면 최근 10년간 정체돼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보험산업 당기순이익은 2010년 6조원과 2020년 6조1000억원으로 유사한 수준이다.

보험업에 대한 신뢰도 역시 바닥 수준이다. 금융감독원 민원에서 보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보험 민원이 전체의 60%가량을 차지했다. 보험사와 소비자 간 정보 비대칭 등을 원인으로 한 신뢰 하락은 보험사에 보험료 인상 및 인수 지급 심사 강화 등 고비용을 초래해 효율성을 더욱 하락시킨다. 

외부환경도 악화일로다.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저성장 국면이 겹치면서 주요 고객층 감소와 장기적인 성장성 둔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술발전과 규제개선으로 빅테크·핀테크 기업의 보험업 진출이 확대되며 새로운 경쟁구도도 나타난다. 그런데도 사업 경직성이 지속되는 탓에 전통 보험업의 지속가능성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생명보험산업 성장률 추이/그래픽=비즈워치

 손해보험산업 성장률 추이/그래픽=비즈워치

급변하는 환경…생존전략=디지털

코로나19 이후 금융소비자들의 온라인 소비행태는 크게 늘었다. 보험에서도 편리함, 신속함을 갖춘 디지털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도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인슈어테크(Insurtech) 등을 통한 디지털화는 보험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보험의 전통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직은 디지털 보험사조차 아쉬운 성적표를 받고 있다.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보는 손실 규모가 매년 확대되며 적자 폭을 키우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0년, 2021년 각각 381억원, 6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지난해 순손실은 795억원이었다. 국내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이 쉽지 않은 과제임을 방증한다

그렇지만 보험업계가 당면한 저수익·저성장·소비자 신뢰도 하락 국면에서 디지털 전환은 곧 '생존의 열쇠'로 꼽힌다. 보험연구원은 "보험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정보 수집 및 분석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되고 경제주체 간 정보 교환을 통해 정보 비대칭성을 완화, 산업의 효율성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보험업계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직접 취득한 데이터(내부 데이터)와 다른 사업자로부터 취득한 데이터(외부 데이터)를 결합, 분석함으로써 시장의 경계를 확대하고 시장을 세분화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업모형의 효율성, 확장성, 유연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는 게 보험연구원의 분석이다. 

소비자에게도 이점이 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플랫폼 도입으로 보험사 및 보험상품 비교가 쉬워지게 된다. 이는 곧 보험사에 대한 정보 열세를 줄여 보험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고 보험 상품에서 받는 효익도 키울 수 있게 된다.

 보험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의 의미/그래픽=비즈워치

메리츠화재 "디지털 전환 핵심은 '속도'"

보험업계에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곳으로는 메리츠화재가 있다. 김용범 부회장의 '혁신' 진두지휘가 거침없다. 김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2015년 이후 △손익분석 △상품 개발 △가입설계 △인수심사 △보상업무처리 등의 속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했다. 혁신을 바탕에 둔 무서운 성장세는 손보업계 빅4 판도도 깨고 있다.

주력상품인 장기인보험(납입 기간 3년 이상으로 상해·질병 등을 보장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보험료 수익을 늘리고, 우수한 손해율 관리로 빠져나가는 보험금을 최소화해 실적을 개선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 뒤에는 디지털전환팀이 있다.

디지털전환팀은 메리츠화재 내에서 '어벤져스'로 꼽힌다. 제조업, 금융업 등 다양한 업종 출신 전문가들이 모였다. 스타트업 같은 분위기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보험업을 바라보면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개발한 '고성능 보험상품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상품·담보의 속성이나 보험료·준비금(책임 준비금)을 산출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정의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장기보험상품 개발·개정 과정이 효율화됐으며, 관련 보험료와 준비금 산출에 소요되는 시간은 기존의 60분의 1로 단축됐다.

요율산출 역량 강화는 신상품 출시나 언더라이팅 측면의 역량 강화로도 이어진다. 디지털전환팀장은 "디지털기술로 상품 개발과 운영, 이와 관련된 의사결정의 속도를 제고하는 것은 경쟁력 확보와 함께 소비자 보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며 "보험 인수정책 관리, 보험약관 생성 시스템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보험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갖는 의미는

▲ 인지산업이라고 불린 보험업이 디지털화하기 위해 경주해 온 것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플랫폼에서의 상품 비교 서비스, 데이터에 기반한 보장분석·담보 추천 등 고객 접점에서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보험상품 접근성 개선 등의 노력이 있었다.

업무 프로세스 전 과정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연결하고,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합리적 경영 의사결정 및 새로운 보험상품이나 사업모델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메리츠화재가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 디지털 전환은 정확하고 빠른 계산으로 변화가 필요할 때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 경영진의 포부와 의지가 동력이다. 김용범 부회장은 '프라이싱(가격책정)'을 금융업의 핵심이라고 짚고있다. 고객에게 장기보장을 약속해야 하는 상품 중심인 손해보험 시장에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다.

관련 작업은 디지털전환팀만이 아닌 IT(정보기술)팀, 장기고객팀, 장기보상부문, 일반·기업보험부문, 경영관리 등을 포함해서 전 부문에서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 각 부문에서 기존에 하지 않았거나 하지 못했던 일들을 디지털기술을 적용해 시도하고 있다는 얘기다.

- 주요 성과는

▲ 실제 손익 분석, 상품 개발에서 보상업무처리까지 각 영역에서 속도와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 작업들이 진행됐다. 또 AI(인공지능) 기반 대고객 음성봇 서비스, 디지털 ARS(자동응답시스템) 등 대고객 서비스 혁신도 있었다. 고객경험 TF(태스크포스)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두고 소비자 및 설계사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우리 팀의 고성능 보험상품 시스템은 상품 개정 작업을 효율화했다는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상품 개발과 관련된 업무들을 통합 시스템화해 계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언더라이팅, 보험금 지급업무와의 연계 등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초 작업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적용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중으로 더 많은 영역에서 신기술을 접목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