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여러분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이 무엇인지,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고 계셨나요? 현재의 실손보험, 암보험, 자동차 보험 등등이 생겨나기 전, 처음의 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요.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인 ‘소보험’은 1897년 6월, 대조선보험회사라는 곳에서 처음 발행되었어요. 그 당시 농민들의 귀중한 재산이었던 소를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가축보험이었죠. 이미지에서 보이는 종이가 바로 최초의 보험 증서인데요. 이 보험 증서에는 소의 털 색깔과 뿔의 여부, 상태 등이 기록 되었고, 보험료는 소의 크기에 상관없이 1마리 당 엽전 한 냥이었다고 해요.소가 죽으면 보험금은 소의 크기에 따라 달리..